강원도 하고도 촛대바위가 있는 해수욕장에 도착한건 오후 4시~
오후에 일몰담고 거기서 자고 아침에 일출을 담아 볼려구요...
근대 일몰은 그냥 그냥 담았는대
차에서 자고 새벽 4시에 알람을 마춰 두었길래 대충 안심하고 잠을 잦지요
아침에 3시 40분 되니 눈이 떠 지더군요
배꼽 시계도 잘 맞는다는대 감각 시계도 어지간히 마추던군요
일어나 시계를 보니 3시 40분 아직 해가 뜰려면 약 1시간정도 여유가 있고
또 더 큰 문제는 군인들이 4시 30분에 문을 열어 준다기에
차에서 조금 어물 어물 할려고 히타켜고 기다리다가 깜빡 했는 모양입니다
다시 눈을 뜨니 5시 30분 입니다
아차~! 싶어서 하늘을 보니 구름은 별로 없지만 제법 붉은빛이 참하게 감도는게....
미칠것만 같더군요,
누구탓인가요? 아무에게도 탓할수도 없고 오직 나 자신의 부주의로 기회를 놓쳐버린
이 현실을 두고 저는 그냥 빙그시 웃고 말았습니다
아닌건 빨리 포기 해야 겠지요
그래도 미련이 남아있어 카메라만 메고 어슬렁 거리면서 포인트에 올라가 보니
벌써 다 찍고 짐 정리를 하더군요
눈에는 눈꼽이 달린건지 안달린 건지 자우지간에 아무런 생각없이 저도 이미 중천에 뜬
햇님을 맞이했지요
멀리까지 와서 목적한봐를 이루지 못하고 집에서 자면 편히 잘것을 차에서
새우잠 자고난 결과가 이러합니다
디사협의 군기가 저의 몸에 아직 덜 들은 건가요?
아니면 나 자신이 너무 안일한 생각을 한건가요?
이렇게 하루를 보내고 장전을 가도 되는대 그만 지금은 힘이 빠져 그냥 집으로 돌아 갈가 합니다
여기서는 사진도 못 올리겠고...ㅎㅎ
오늘은 넉두리로 사진을 대신 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