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 다음글


한번쯤 생각해 보세요..

너무 싶게 간과하지 않으셨는지...
아님 알면서도 그저 지나쳐 버렸는지...


식사 맛있게 하세요.....








● 빛 1등급_ 가장 찍기 좋은 빛.

해가 뜬 직후, 또는 지기 전 길게 누웠을 때이다. '매직 아워(magic hour)'라고도 한다.
그림자가 길게 늘어지고,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의 대비(콘트라스트)가 커져서 감정을 살릴 수 있다.

요즘(6월 11일 현재)은 오전 5시 00분부터 7시까지, 오후 4시에서 7시 30분 정도.
일출 직전이나 일몰 직후도 좋다.
해가 뜨기 직전 하늘과 구름이 푸르스름하거나,
해가 지기 직전 불그스름한 기운이 돌 때 느낌이 아주 좋다.

● 빛 2등급_ 오전 9~11시. '베스트'는 아니나 무난하다. 이것저것 찍을 수 있다.


● 빛 3등급_ 오후 2~4시. 역시 빛이 무난하다.
   화면을 구성하고 카메라 장비를 세팅하고, 연기자들이 감정을 잡으면서 매직 아워를 기다리기도 한다.


● 빛 4등급_ 정오. CF나 영화 계통에서는 '중꼬'라는 일본말 속어로 통한다.
    햇빛이 균일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대비감이나 드라마틱한 느낌이 없다.



1등급 중에서도 '1++' 등급을 꼽을 수 있을까요? 한우 쇠고기처럼.
일출 직후, 20분 내 없어지는 극히 짧은 빛이에요. 햇살이 사물에 닿기도 전,
주변 사물을 볼 수는 있지만 콘트라스트는 없는, 차분하게 가라앉은 느낌이 기가 막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