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심사가 완료되어 수상이 발표되었습니다.
이에 심사에 대한 기준이 명확히 정리되야 하겠기에 몇 자 적습니다.
사진공모전이었는지, 디지털아트의 공모전이었는지 헷갈릴 정도로
과도한 리터칭과 자연스럽지 못한 색보정으로 이미 사진을 넘어선 출품작이
많아보입니다. 아무리 디지털사진이라는 허용이 있지만 제가 보기엔 한계를
넘어선듯한 위기를 느낍니다.
협회에서는 이 경계를 어떻게 기준지어야할지 결정해야할 시기라고 봅니다.
물론 작가의 의도를 무시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 또한 작가의 작품이니까요~.
그러나 누구나 상식적인 선을 넘어선 리터칭에 과도한 노이즈와 색오버로 인해
그 순수성을 잃어버린다면 작가의 마음도 편친 않을겁니다.
또한 심사위원들도 이런 작품들을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저 개인적인 생각일 수 있습니다.
보는 분들의 시각이 다 다르니까요~. 이십여년간의 디자인 경험으로 볼때
과한듯 싶습니다.
협회에서는 리터팅 및 합성에 관한 규정을 명확히하고 차후 공모전에
대비해야 할 듯 하여 몇자 적습니다.
아울러 수상하신 분들께 누가 되었다면 죄송합니다.
개개인의 작품을 논하는게아니라 명확한 규정을 세워주십사 올린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