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멀티콥터에 의한 사진촬영을 계획한 것은 앞으로의 사진계는
현재와는 완전히 다른사진들이 주류가 되는 것이기에 새로운 화각을 촬영할수 있는 도구가 필요할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10년뒤
현재와 같은 사진촬영방법에 의한 사진들이 주류가 아닌 새로운 화각에서 일반사진가들의 눈에서 보이지 않은 곳에서의 사진이
주류가 될것이라는 것, 필름에서 디지털로 변화되는 현상보다 더 큰 변화가 생길수 있는 것이겠지요.
사진은 앞으로 더 많은 진화를 할 것 입니다.
그 진화의 과정에서 누가 얼마나 빨리 적응을 하는가? 그것은 사진가 본인들이 판단할 몫입니다.
간혹은 제가 멀티콥터를 띄워서 촬영하는 테스트를 보신분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테스트 중 첫번째 원인불명의 추락
그리고 4개의날개에서 불안감때문에 8개로 만들고 그다음 또 추락....
원인 분석을 하다보니 제대로 만들면 괜찮을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여러곳을 돌아다니면서 봤지만
가격적인 부분에서의 합리성부족, 제품을 만드는 기준의 획일성 부족등 아직은 초기 시장형태에 있는 것 같았습니다.
기체를 분해해보니 많이 어려운 것이 아니다는 생각이 들어서 직접제작에 들어갔습니다.
전문분야가 아니라 생각보다는 시간이 걸렸네요.

추락후

기체를 만들기위해서 레이져조각기를 구입했습니다.
용도가 다양해서 다른부분에도 적용이 가능하겠더군요. 아크릴조각등 여러가지로 활용이 가능할 것 같아서 구입했는데...
다양한용도에 맞게 활용할려면 디자인이나 캐드가 가능해야만 하기에 일반인이 사용하기에는 비적합품목입니다.

테스트 모델링을 했습니다.
아크릴판과 봉으로 작업을 했는데 보기에는 이쁘지만 그냥 모델링 작업이며 실전에 적용될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기체제작 완료후

처녀비행을 했습니다.
안정적으로 비행을 완료한 후 우태하이사가 비행에 성공한 멀티콥터 두대를 들고있는 모습입니다.
하나는 이선아국장 기체 또 하나는 추락이후 변신 작업을 하여 완성한 것입니다.
조정기 셋팅은 상속자, 별에서 온 그대 드라마의 항공촬영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윤세훈님이 해주셨습니다.
기체에 대한 평가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해당분야의 초보자가 만든 기체인데 퀄리티는 상당히 좋다는 말이 있네요.


3대를 같이 만들었는데 사진에 보이는 테스트중인 기체크기 840mm 로 아반테 승용차 트렁크에 들어가는 크기입니다.
900mm 크기의 두대도 같이 만들었습니다. 다리와 눈(카메라)을 달지 않은 상태입니다.

다리 달고 눈달고 완성된 상태입니다.
외관상 밧데리노출이라던가 배선들이 외관에 노출되는 것이 보기가 좋지않은 것 같아서 정리했습니다.

카메라 장착상태입니다.
삼성 NX20을 장착했습니다. 짐벌(카메라 올리는 것)은 2축 짐벌이며 사진만 촬영하는데는 1축짐벌만 하면 가능하겠지요.
기체와 카메라연결부위 그리고 짐벌의 제작등 기체만드는 것보다 더 시간걸리고 연구해야하는 부분들이 많더군요,

진동흡수를 위한 작업을 했습니다. 카메라에 스테빌라이져기능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밧데리 박스를 만들어 붙였는데.... 크기가 좀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순전히 우태하이사의 의견에 따라서 겨울에 날릴려면 보온이 잘되어야 한다고 양발을 덮어세우든 뽁뽁이를 붙이던 할려면
좀 커야된다고 하기에 크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겨울에는 다른 기계적성능이 많이 떨어지기때문에 비행시간이 아주 짧아집니다.

날개쪽 봉의 마감처리

모터 변속기 LED 조명등 의 일체형 박스
기존 시장에서는 볼수없는 부분들이 상당히 많이 연구되었습니다.
삼성NX20카메라를 달고 있는 상태에서의 기체 전체중량 3.87kg
일반적 멀티콥터(헥사)보다는 많이 가볍습니다.
가볍다는 것은 같은 용량의 밧데리를 사용할 경우 비행시간이 길어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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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을 하면서 몇번이나 그만할까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냥 사서 사용하면 되는데 왜? 고생하면서 연구해야하나는 생각 수없이 했지요.
부품하나 공구하나 없이 시작하다보니 돌아서면 필요한 공구가 있고.... 조그만한 나사 20개가 필요해도
사는것은 1000개짜리 봉투로 구입해야하고...ㅠㅠ 들어가는 부품들도 여러곳의 RC샵들을 돌아다녀야 되니까
그것이 설계하고 만드는 것보다 더 스트레스를 받게하더군요,
특히 우태하이사가 항상 말하는 예기중 숨넘어가는 말이 있습니다.
청계천에 가면 다 있습니다.
그런데 청계천 어디에서 파는지 모르면 없는것이나 마찮가지 입니다.
처음에는 기판을 만들어야 한다고 하기에 세운상가를 수차례 방문했지만 못만들었습니다. 한개 두개를 만들기위해서
많은비용을 지불하면서 만들수는 없겠지요.
멀티콥터는 사진가들이 하기에는 아직도 많이 비싼제품에 해당됩니다.
오두막을 올릴려면 천만원은 들어간다는 것이 그쪽계통의 정설이니 만큼 아무나 누구나 할수 있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직접 제작을 해보니 멀티콥터제작등에는 아직도 거품이 많은 분야인 것 같습니다.
대량수요가 없는 상태이니만큼 당연하겠지만... 그래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회원들에게는 거품이 빠진 상태에서 사용할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돈많이 들여서 만들려면 이 분야는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얼마나 적은 비용에서 만들수 있을 것인가? 그것이 감안되다보니 최상으로 만들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나는 것은 언젠가는 떨어질수 있다는 것이기에 수리등이 가능하도록 대부분은 분해가 가능하도록 제작되었습니다.
또한 사고시 견적이 적어질수 있도록 하는 부분도 감안되었습니다.
항공촬영및 이에 관련된 해당분야를 관리할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협회차원에서 보면 제가 이런것 만드는 연구를 해서는 득이 없습니다.
이런 부분들은 외주를 시키거나 해야하는데...
많은 부분에서 실망만 거듭하다보니 결국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나오게 된것 같습니다.
한다고 했는 것은 시간이 늦어지겠지만 한다는 기준이 있기에 늦어진다고 포기하지 않는 성격 탓이겠지요.
저작권위원회및 학술정보원측과의 협의여부에 따라서 항공파노라마 VR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당사진등이 활용될수 있을 것이라
생각은 합니다. 앞으로 가시적인 부분들이 보여지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