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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은 비도 피해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올 여름은 정말 폭염으로 정신이 혼미했던 날들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창밖에 연이어 메마른 대지에 생명의 단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모든 생물에 생기를 불어 넣어주는 반가운 비 입니다

한 여름 그렇게도 울어대던 매미 소리는 어느 듯 조용해지고

이제는 아파트 화단 풀숲에 이름 모를 풀벌레 울음소리가

나직막히 창문사이로 들려옵니다

 가을이 왔나 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 즐거운 날 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