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창경궁. 종묘 번개출사기
9일 창경궁과 종묘 그리고 남산 번개출사를 위해 나는 창경궁 매표구에 도착을 했다. 내가 도착을 해보니 주선한 청송(靑松) 김영진님이 벌써 도착을 해 있었다. 잠시 후에 수원에 사는 구광모회원님이 와서 창경궁으로 바로 입장을 했다.
입장하면서 청송님은 명정문(明政門)앞에서 바로 카메라 사용설명이 시작됐다. 첫 번째 화이트밸런스에 대한설병➡ AWB(자동)➛태양➛그늘➛흐림➛백열등➛형광등➛플래시➛커스텀➛색온도의 적용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을 했다. 커스텀의 적용방법도 카메라로 직접촬영하며 설명했다. 그리고 실지촬영을 한 성과를 가지고 적용효과까지 보여주며 설명을 자세히 해주었다.
나는 설명을 들으며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기분이었다. 더욱이 창경궁의 단풍은 말로는 표현하지 못할 정도로 색감이 곱고 아름다웠다. 한발 한발 뛸 때마다 단풍의 아름다움에 탄성이 저절로 나왔다. 연속에서 주제와 부제 그리고 피사체의 구도 잡은 방법까지 차근차근 강의는 계속되었다. 좋은 풍경이 우리 앞을 계속 가로 막았다. 이변에는 ISO감도 설정하는 방법이다. 청명한 날은 100 흐린 날은 200정도 그 외은 야경. 촬영 조건에 따라 적용하면 된다고 했다.
우리는 설명을 들으며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카메라 강의와 궁중풍경에 푹 빠졌다. 단풍이 계절에 푹 익어서 소슬바람에 머리위로 휘날리어 낙엽을 맞으며 가을에 흠뻑 젖었다.고궁을 찾은 젊은 연인들은 쌓인 단풍위에 뒹굴며 추억을 만들고 있다. 일본. 중국 등에서 온 관광객들도 천연색의 고운 단풍을 보고 손짓을 마며 탄성을 질러댔다.
청송님은 계속 측광모드를 설명했다. 1)평가측광 2)부분측광 3)스팟측광 4)중앙부 중점평균 측광모드 적용설명을 자세히 했다. 우리는 이상은 들어야 소화를 할 수 없을 것 같아 다음에 하기로 하였다. 사진촬영중간에 젊은 회원 한사람이 청송님에게 열락이 와서 종묘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하는 듯했다. 창경궁에 촬영을 마무리하고 종묘로 넘어가는 길에 젊은 회원을 만나서 네 사람이 합류했다.
종묘에 도착을 해서 사진을 정신없이 찍고 있는데 비가 오기 시작했다. 점심시간도 넘었고 해서 식사나 하고 남산을 가자고 일단 오전 일정은 마무리를 했다. 식사를 하려고 보니 일요일이라 문 닫은 집들이 많아서 찾던 중 해장국집이 문을 열러있어 들어갔다. 해장국이 시골 5일 난장에서나 먹어보던 돼지고기 해장국이라 추억을 음미 해가며 맛있게 먹었다.
식사를 하고 나니 오후 2시경이다. 비가 계속돼서 오늘일정은 맡이기로 하고 서로 해어졌다. 일정을 맞추며 우리는 청송(靑松) 김영진님에게 참으로 감사했다. 누구나 자기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쉽게 가르쳐줄려 하지 않는 게 현실인데도 개의치 않고 기술을 전수해주는 청송님에게 감사함을 이글을 통하여 표합니다.
2008. 11. 9
참여회원일동
※이 철죽 꽃은 11월 9일 번개출사에 종묘앞 화단에 철없이 핀 꽃이라 찍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