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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에러99때문에 두 번째 수리를 맡겼네요.

렌즈 때문에 기변도 못하고

또한  캐논에 너무 익숙해 버려서 인지 캐논만 쭉 써왔는데...

데스 막쓰리가 몇 만원하는 물건도 아닌데 벌써 에러 99때문에 두 번이나 센터에 보내야 하다니...

성질 같아선 확 다 바꾸고 싶지만 손실을 생각하니 간이 작아지는 나는 모습이...

지난 번에 수리해 준다고 해서 별 생각없이 그렇게 하라고 했는데 또 다시 에러가 뜨니...

영동 출사때까지 카메라 수리되지 않거나 교환이 되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그렇게 당하고도 캐논 50D 알아보러 카메라 샾에 가는 나의 모습이 참 한심하네요.

환율땜에 한 동안 카메라 물량이 없다는 말에 순진하게 넘어가서 50D를 지르고 말았습니다.

잘한 건지 못한 건지...

영동 출사때 카메라 없이 갈 수 없어 순간 질렀지만 그날 많은 선배님들과 만날 생각에 마음 편히 생각하고 있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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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놈아! 정신좀 차려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