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 한통이 없어 촬영을 못나가든 시절이 있었지요.
어쩌다 필름을 구해 출사를 할때 가슴이 설래고 열정으로 가득 찾다.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면 서도
시간의 웃음은 항상 공간속에 머문다
덜컥 덜컥 덜커덩 대며 비포장 도로위를 잿빛으로 물들이던 낭만.
완행 뻐스에 몸을 맏긴다.
차롱차롱한 여승무원(차장)의 고운 목소리를 뒤로한채
새로운 창작의 세게로 빠저들곤 했다.
그래도 피곤함 보단 용기와 기뿜이 먼저였든 그 시절을
소중이 간직하며 지끔껏 애지중지 하며
그 시절 모습을 보고 또 보고 또 본다.
디지털 카매라의 업그래이드로 필림 카메라에 버금가는 요즘
온통 미디어속에 사진인과 사진들이 범람하다 못해
사진들이 내동댕이 처지고 있다.
작품 창작의 소중함은 바로 작가의 끈임없는 열정과 노력의 산물인것을
소유물인냥 서로가 공유하려 하고
공유하여 자기 소유물인냥 장도질 까지도 서슴치 않고 있으니
더 나아가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저작권 이란 테두리 에서도 아랑곳 하지 않는 몰지각한 메니아들 이라고나 할까.
안타가움이 사진인 인 나를 왜 슬프게 만드는 걸까?
시작은 학습과 모방의 과정 일 뿐입니다.
그것을 인용하여 내 철학의 세계로 이끌어 낼때
비로소 참 예술인(사진인) 인 것 입니다.
끈임없는 스터디(study) 바로 여기에 길이 있습니다.
사진인은 작가로서의 작가만의 철학속에
벤치마킹을 뛰어넘어 현상의 틀을 깰수있는 아이디어를 창출할수 있어야 함은 물론
깊은 학식과 예의범절을 갗춘 사람만이 바로 진정한 사진가다.
그렇치 못할때는사진 메니아에 불과하다.
협회 회원은 물론 모든 사진인이
한점의 부끄러움도 없는 사진가로 태어나길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