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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디팍의 영웅들은 전쟁터로 나간다

 

 

디팍에 가입하고 처음으로

전국대회를 참석하여봅니다

설레임보다는 두려움이 앞서는건

아직도 이곳이 조금은 어색하고 낯설고 그런곳이기도 하기때문입니다

,,,,,,,,,,

이런저런 어색함과 불안감을 다 떨쳐버릴 수있었던 이유는

언제나 따뜻하게 맞아주는

울산 지부 회원들의 활짝 띤 미소들을 보면서

참 귀한 곳에 잘 왔다는 생각을 하면서 출사길을 떠나봅니다

 

 

 

 

 

 

 

 

 

 

 

 

 

전국에서 모여든 진사님들의 포스도 멋있었지만

장전하고 오신 대포들도 정말 주눅이 팍팍들어서

내 총은 꺼내기도 초라할 만큼 화려한 장비들,,,

,,,,,

어수선한 행사장의 분위기와 달리

디팍의 회원들의 여기도 저기도

자칫 잘못 보면

꼭 경찰 쪼끼같은 포스와 열정으로

어디 한곳이라도 놓칠세라

구석구석 안 들이대는곳이 없이

연날리기 대회장이

디팍의 옷으로 덮여있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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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한번 제대로 쏴보지도 못하고

바람이 잠잠하니 연들도 꼬리를 내리고

그새 벌써 점심시간이왔습니다

 

 여러 지부가 한곳에 모여

도시락을 먹는데

어떤 곱게 생긴 여성 한분이

자꾸 저를 보고 웃고계십니다,,

혹 나를 아시는 분인가 하고

처다봐도 모르는 분이신데

왜 웃으실까,,,???

내 얼굴에 뭐가 묻었나,,?

궁금해 도저히 못참아,,,

혹시 저 아시는 분이신가요

왜...?????    자꾸,,,,,  웃으시는지,????

언젠가 출사 갔다온 글을 읽고,,,

그걸 기억하고 계신가보다..

그때 쓴 글 중에 쏴 종합세트에 디비져 쏴가 생각나서

제 얼굴을 기억하고 계시다고,,,,,,

ㅎㅎ,,,

아~~네 ~~~감사합니다

전국에서 모여드니,,,

재미난 일들도있고

잊고있었던 칭구도 이곳에서 만나고,,

 

 

 

 

 

 

 

 

 

 

 

 

 

오늘도 열정의 사진가님들은

전쟁터로 향하고있습니다

출사를 가면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눈에 확 들어오는 대작에 신경을 쓰야하는데

그 풍경들을 담고 계시는

진사님들 한분 한분들의

자세,

얼굴 표정,

그런것들이 왜 더 재미나고

눈에 들어오는지,,,,ㅎ

이것두 일종의 직업병입니다,,ㅎ

 

 

 

 

 

 

 

 

 

쏴 종합세트

 

 

엎어져 쏴!!

쪼그려 쏴!!

디비져 쏴!!

서서 대충 쏴!!

쑤구려 쏴!!

백인 백색의 다양한 모습들,,

 

 

 

 

 

 

 

 

 

 

 

 

 

 

 

 

 

 

 

 

 

 

 

 

 

 

 

 

 

 

 

카메라를 어깨에 메기 시작하면서

느끼고 생각하는것 중에 하나가

이세상의 모든 것은 그 존재의 의미가 있다는것과

그 무엇 보다 소중하고 아름다운건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특히나 시골이 고향이고

시골길을 마니 다니다 보니

연세드신분들을 자주 뵙게되고

또한 그 분들께 느끼는 사람의 정 같은것을

마니 실감하게됩니다,,,

,,,,,,,,,,,,

또한 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무턱대고 들이대는 카메라에 언짠기도하고

그래서 얼굴이 굳어지는 일이 마니있지만

카메라를 들이대기 이전에

먼저 이야기를 나누어 보면

금새 얼굴이 따뜻해지고 미소를 보여주십니다

,,,,,,,

이분은 고분군에서 만난 민들레를 캐시는 할머니

아들이 서울에 있는데

간이 좋기 않다고해서

아들 준다고 저리 열심히 민들레를 캐고 계셨습니다

민들레 뿌리가 깊게 박혀서 곡갱이로

힘든 표정도 하나없이 자식위한 어머니의 정성이

저절로 느껴졌습니다,,,,,

 

 

 

 

 

 

 

 

 

 

 

 

 

 

 

 

 

 

 

 

 

 

 

 

모델촬영을했던

정자가 있던 곳

나는 한장의 사진도 찍지 못했습니다

기다리다 밀려나서 나중에 다시오니

이미 끝나버렸슴다,,ㅎ,,,

,,,,,,,,,,,

전국 유명한 촬영지에 가면

꼭 큰 동아리에서 정출을 나와서

컨셉 촬영을 하는걸 자주 보게됩니다,,

그때 마다 느끼는 일들이지만

사진가들이나

일반인들이나

똑같이 기분을 상하게하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기위한 작업이 아니고

어떤때는 자연을 훼손하는것처럼 보일때가

더 마니있고,,,,

우리 디팍의 멋쟁이 사진가님들은

무엇보다

사진을 사랑하기이전에

자연을 사랑하고

보존하며

그 아름다움을

즐기며 담는 사진가님들이라 생각합니다

 

 

 

 

 

 

 

 

 

 

 

 

 

 

 

 

 

 

 

 

 

앞서 고생하시고

이끌어 가시는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수고하고 봉사한것 보다

몇배의 축복이 함께할것입니다

 

 

 

 

 

 

 

 

 

 

 

 

 

 

 

 

 

 

 

 

 

의성 마늘 축제의

진정한 주인공은

마늘을 심고 가꾸고

출하하여

우리들 밥상까지 전해주는 이곳의 일꾼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해보면서

대작도 담아야하지만

사각의 작은 랜즈안에

그분들의 작은 소망과

행복을 전해주는게

우리 사진가들이 행야할 일들이라 생각하며

,,,,,,

협회장님

우리 울산지부

담에는 다리 펴고 갈수있는

큰~~~~~~~~~버스 보내주셔용,,,,,,,,,,,ㅎ

감사합니다,,,,,ㅎ

참가하신 모든 디팍 사진가님들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