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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글/사진 코니, 김규현)

 

 

조화와 생화는

손으로 만져보지 않아도

알수 있답니다.

 

조화는 상처가 없지요...

 

 

상처는 사랑의 문신 입니다.

그래서 살아있는 모든것에는

상처가 있답니다.

살아있는 것은 사랑 이지요.

사랑의 표식 입니다.

 

 

 

나무 등걸에 깊이 패인 상처는

상처의 깊이 만큼

세상을 사랑 한것 입니다.

그 깊이 만큼 절절히

사랑을 한것 입니다.

 

 

 

보이지 않는 바람도

뭇잎을 흔듭니다.

사랑으로...

상처를 보듬어 주는 것인가요?

상처 많은 세상에

길을 만들지요..

 

PS- 지난 봄날 마곡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