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부지불식간에 기억속에서 희미해져버린 dpak...
간헐적으로 지역동호회에서 얼굴 한번씩 반짝 비치는 정도로
카메라가 녹이 슬듯 말듯 하고 있네요...
다들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요즘 예전처럼 사진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식지 않았나 마음속으로
많이 생각해 보는 것에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참일때는 자다가도 구름이 좋다고 하면 벌떡 일어나서 달려나가기도 하고
출사지에서 사진찍다가 시간에 쫓기어 바로 출근하기도 하던 때가 많았는데
이제는 그런 열정이 자꾸 옅어져가는게 두렵습니다..
자주 못들러서 소식을 잘 몰랐는데 사단법인 등록때문에 많은 분들이 희생하고
힘든 노력을 했다는 것을 이제야 알게 됐습니다..
이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 것에 대해서 많은 죄책감과 미안함을 금할 수 없습니다..
운동을 너무 안한다는 가족과 주변의 성화에(원래 운동을 싫어합니다..^^) 못이겨
건강을 위해 조금 비싼 운동(많이 대중화되었다고는 하나...)을 시작하였습니다..
사진생활과 운동을 동시에 한다는 것이 조금 벅차긴 하지만 운동때문에 사진생활이
게을러 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앞서네요...
우리 전남지부를 들러봤더니 많이 침체되어 있는데 고마운 분들이 오셔서 고군분투하심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침체되는데 아주 큰 일조를 한 것에 심한 죄책감이 듭니다..
아무튼 오랜동안의 잠수생활에 많은 분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리고
쓴소리와 많은 질책도 달게 받겠습니다..
좋은 모습, 많은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