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쪽에 차량 위에 앉아 있는 사람이 사고차량 운전기사 입니다.
제가 본 그날의 사고 경위를 적어둡니다.
이번 어도 사건에 대하여 같은 회원으로서 안타까움과 슬픔을 금할 수 없습니다.
부산에서
행사는 11일
가는 도중 차량에 문제가 생겨 중간에 고속도로에서 하차하여 1시간가량 차량 수리를 하고
다시 출발하여 화성입구 마트에 들려 저녁거리를 준비를 하고 중간에 함께한 지인 중에 화성쪽에 계시는 분의 도움으로 시간적으로 좀 늦어진 것 같아 바로 갈라진 땅이 있는 곳으로 안내를 받아 그곳으로 갔습니다.
그때가
입구쪽에 도로 가장자리에는 제법 차량들이 주차되어져 있었으며, 우리 일행은 사고지점에서 30~50m가량 위쪽에 빈 공간에 주차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차량에서 내려 카메라 가방 등을 챙기기는 도중에 일직선 도로에서 탱크로리 차량이
과속으로 달려오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누군가 저 차가 미쳤나 하는 소리를 들었는 듯 합니다.
저도 그때 고개를 들어보니 탱크로리 차량이 우리차 앞을 지나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차는 이미 한쪽 바퀴가 오른쪽(갈라진 땅이 보이는쪽)으로 치우쳐져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순간적으로 달려오던 탱크로리가 갑자기 오른쪽으로 핸들을 꺽어 아래쪽 뻘쪽으로 내려가 뻘밭에 쳐 박히는 것이었습니다.
너무 순간적으로 일어난 사고라 그 순간 장비를 챙기던 회원들이 어찌된거야. 하며 그곳을 주시하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있는 곳에서 거리가 제법 되어 현재 상황을 알 수가 없었으며, 그때만해도 사람이 다첬다는 것을 알 수가 없었습니다.
차량을 잠그고 사고가 난 현장이 있는 뚝방쪽으로 걸어가 보았습니다.
주위에 카메라가 부셔져 있고, 여자 한분이 다리를 다쳤는지 앉아 있더군요
제가 그곳에 가 보았을 때, 운전기사는 뻘밭에 빠진 차량 위에 올라와 앉아 어딘가에 전화를 하고 있었으며, 그때 제가 담아둔 사진 1장이 있습니다.
또 누군가는 119에 연락을 하고 했던 것 같습니다.
우성거리는 소리도 들리고, 어떤이는 우리 일행 중에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하는 분도 있고
그러면서 현재 3명~4명정도가 차량이 딸려 뻘밭에 있다고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10~20여분이 지났을까, 119구급대 차량이 오고, 구급대 차량이 오고하더군요
일딴 구급대 차량이 와서 구급대 대원들과 달려온 경찰이 운전기사를 내려오게 하여
경찰차에 태우고 갔던 것 같고, 구급대원들은 뻘밭에 빠진 차량을 뒤지더군요
이후 우리 일행은 그곳 현장에서 철수를 하였습니다.
도저히 그곳에서 행사촬영 등은 할 수 없다는 판단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그 사고 현장을 철수하였기에 그 이후에는 알 수가 없었습니다.
이 후 다른 분들의 전화 등으로 3명이 운명하셨다하더군요.
다행이 우리 일행은 차량 고장 등으로 짧은 순간 사고 시간을 피했구나하고
모두들 안도하며 그곳을 빠져나왔던 것입니다..
시간이 얼마나 흘렸는지 모르겠지만, 이후에 협회 회원님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제사 우리도 스마트폰이 있는 분 등이 검색을 하여보니
“방수제 도로를 음주 운전, 졸음 운전, 브레이크 파열등 밝혀지지 않은 이유로 과속으로 달리던 14톤 방수차가 반대편에서 다가오던 차량을 피하기 위해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우측으로 핸들을 꺾어 갯벌로 돌진하면서 방수제 중간 비탈 지역에서 촬영중이거나 담소를 나누던 사람들을 덮치며 갯벌에 쳐박혀 사고가 났다는 내용” 등이더군요
그런데 좀 이상한 것은 제가 볼 때 반대편에서 오는 차량을 피하기 위해 핸들을 꺾었다는데
그리고 브레이크 파열이었다는 얘기도 들리는데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그때 과속으로 달려오던 탱크로리의 속도로 보아 80~100km정도였던 것 같고, 또한, 브레이크 고장이라면, 크락선을 계속 울려 위험을 알렸어야하는데
그때 사고 차량은 전혀 그런 액션은 없었던 것으로 압니다.
뿐만 아니라, 반대편에서 오던 차량을 피했다고 하는데, 반대편쪽에서 차량은 오지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으며, 사고 당시 뚝방에 주차되어 있던 흰 차량을 갑자기 발견하고 오른쪽으로 핸들을 꺾지 않았을까 하는데 아마도 제가 생각하건데 “졸음운전”으로 순간 차량이 각길 풀과 돌들에 덜컹되어 눈을 떠보니 앞에 하얀차가 보여 놀라 핸들을 꺾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래서 제가 볼 때 사고 차량 운전자는 시하호쪽에서 어섬비행장 방향 직진도로인 곳에서 졸음 운전 등으로 악셀을 계속 밝고 있어 과속 속도가 났으며, 순간 눈을 떴을 때 길가장자리에 주차 되어 있던 흰 차량을 보고 놀라 핸들을 꺾었지 싶습니다.
이상 제가 본 사항입니다.
너무 항망하여 글로 내용등을 적어려니 시간이 좀 걸렸네요...
늦어서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