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이 주지하고 계시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을 위해 몇 자 올려볼까 합니다.
다른 사람의 사진을 볼 때 단순히 감상만 할 것이 아니라 사진을 면밀히 관찰하고 비교, 분석하여 비평할 수 있어야 자신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갤러리에 열심히 댓글을 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좋은 사진을 찍기도 어렵지만 어떻게 타인의 사진작품을 감상해야 할지 아는 것도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작품감상은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 끝에 용어의 감상비평의 정의와 작품감상의 방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먼저 사전적인 의미를 찾아보면...
예술에서의 감상비평 [鑑賞批評]이란?
예술 작품의 아름다움을 이해하여 즐기고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두는 비평으로, 대상을 잘 관찰하고, 음미하며, 대상과의 동화(同化)를 이루는 것을 주안점으로 삼는다.
비평에 있어서 주의할 것은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거나 습관적으로 행하는 바와 같이) 그것이 상대방의 부족한 부분을 일방적으로 지적하는 행위가 아니라는 점이다.(그러면서 자신의 우월함을 들어내는 것은 더더욱 아닌 것이다.)
그렇습니다. 감상비평이란 공감하고 이해하려는 상호적인 과정이며 행위인 것입니다.
사진 감상에 있어 작품을 쉽게 이해하는 방법 하나를 소개하겠습니다.
바로 주제에 의해서 작품을 감상하는 방법입니다.
즉 작품을 볼 때 가장 먼저 "주제(전달하는 메시지)"가 무엇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작품은 내용과 형식으로 구별됩니다.
내용은 사진에 담겨진 주제나 이야기, 정보이고, 형식은 사진을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 즉 선과 색채, 형태, 구도 등을 말합니다.
좋은 사진이란 내용과 형식이 완벽하게 결합된 것입니다.
따라서 사진의 내용을 결정하는 주제에 먼저 관심을 기울이면 작품을 이해하고 감상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형식적인 것에 얽매여 단순히 예쁘고 멋있기만 하다고 좋은 사진이라고 판단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런데 협회의 일부 회원님들 중에는 사진감상이 아니라 다른 분의 댓글에 말잇기 하듯 하시는 분도 있고,
작품에 대한 자의적 해석이나 성의있는 감상평이 아닌 농담이나 반말 등 무례한 댓글도 많이 보이십니다.
아무리 미숙한 작품이라 할지라도 작가의 의도와 사진의 느낌을 헤아려 공감하고 이해해 주시는 것이 작가나 감상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더 나아가 협회의 수준을 높이는 초석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단지 활동점수를 위해 무의미한 문자로 서버의 용량을 늘리는 우는 범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분들 너무 좋은 작품과 작품평 댓글 올려주시고 귀감이 되는 활동으로 가르쳐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꽃샘추위에 늘 건강하시고 왕성한 작품활동을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