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 요령을 가르쳐드립니다. 배울분들은 다 모이세요~
출사시에 지나가는 여인을 찍고 싶은데 말 붙이기가 쉽지는 않죠?
자~ 요령은 이렇습니다.
몇가지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1. 여성 둘이(친구로 보이는)걸어가고 있다면 거의 90%이상은 허락합니다.
남자와 여자, 젊은 연인이라도 거의80%는 허락합니다.
2. 여성 둘, 혹은 연인끼리 폰카나 똑딱이로 찍고 있다면 다가가서 "저.. 제가 두분을 찍어드릴께요"
("찍어 드릴까요?" 이렇게 물어보면 실패율이 있습니다. 반드시 "찍어 드릴께요") 하면서 다가간다.
물론 디에쎄랄을 무장하고 가야 허락을 잘 합니다. 그러면서 몇장 찍어주고 "내 카메라로도 몇장 찍어서 보내드릴께요" 하면 100%다.
3. 디에쎄랄 입문기종을 들고 다니는 여자친구들이 찍을 때 뒤에서 보고 있다가 찍는 요령이나 구도 잡는걸 슬쩍 가르쳐준다. 그리고는 그 카메라를 잠깐 받아서 세팅 해 준다고 하고 몇가지만 바꿔준다. 그리고 몇장 찍어준다. 찍은걸 바로 보여준다. 그 타이밍에 자신의 카메라에 인물전용렌즈를 껴서 몇장 찍어서도 보여준다. 심도는 얕게...그러면 다들 우와~~~이런다. 그때 제대로 천천히 다시 찍어서 보내준다고하면 100%
4. 폰카로 찍는 사람이라면 그 장소가 멋지다는 것이다. 그래서 제대로된 카메라로 찍어준다고 하면 다들 허락한다. 무료로 찍어 보내준다고 하면 좋아라한다. 만약 에프터를 기약하고 싶다면 최대한 보정을 하여 감동을 주거나 몇장 인화를 해서 주면 다음을 기약할 수도 있다. 간혹 밥도 사주기도한다.
5. 다가가서 설명할때나 찍어주면서 다정하게 이야기해야 하며 본인은 인물 찍어주고 몇십만원씩 받는사람이라고한다. 그러나 오늘은 무료촬영이라고 한다. 또한 잘 안보내주는 사람들이 있는데 본인은 틀림없이 보내준다고 한다.
이렇게 요령을 정리,및 추가를 해 보면
. 두 여인이 같이 있는 사람들을 공략하라
. 핸폰이나 똑딱이 들고 서로 찍어주고 있는 사람들을 공략하라
. 입문기종이나 하이엔드기종으로 찍고 있는 사람들을 공략하라
. 처음엔 두분을 찍어준다고 하고 나중엔 한사람씩 독사진을 찍어준다고 하라.
. 모델의 기본 포즈를 습득 해 뒀다가 지시하라
. 자신이 담은 베스트사진들을 폰카에 담아다니며 보여줘라
. 한사람이 착하게 안생겨도 둘다 잘 찍어준다.
. 찍기 싫어하고 자신은 사진빨 잘 안받는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으나 한장만 잘 찍어서 보여주면 OK.
. 중간중간 반드시 보여주며 찍는다.
. 전문가처럼 보이면서 다가가야함.
. 다정하고 친절하게 말을 해야함. 그리고 자신감 있게...
섭외가 잘 안되는 경우
. 아주 여럿이 있을 때
. 남자 둘이나 여자 하나, 혹은 여자둘과 남자 하나 (그러나 예외는 늘 있다.)
. 부모와 함께 있는 경우
. 시간이 없어 보이는 사람들
. 맨손으로 다가가는 경우
이상으로 즉석 섭외의 몇가지 요령을 알려드렸습니다. 더 생각나면 수정으로 추가하겠습니다.
많이들 해 보세요~
그리고 사진은 반드시 보내주셔야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