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gital Photographer’s Association of Korea

연구팀안내

 

예술과 비예술의 차이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출발점은 "아름다움을 찾아내는 눈"에 있다.
'다른 사람들이 익히 알고 있는 것들만을 보느냐, 아니면 남들과는 다른 눈으로 새로운 아름다움을 찾아내느냐'로 시작해서 '나 혼자만 만족스러워하느냐, 또는 다른 사람들에게 내가 찾아낸 아름다움을 공감시키느냐'의 문제인 것이다.

 

예술의 효과는 공감을 통해서만 발현된다. 한 사람의 예술가가 세상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그의 작품에 공감한 사람들이 다른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남다른 눈을 가진 사람들은 타고난 재능이라기보다는 노력과 습관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능력에 가깝다. 이는 창의적으로 세상을 보려는 태도가 만드는 능력이다. 한마디로 말하면 창의성은 다르게 사고하고 다르게 세상을 바라보고 다르게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고력에서 비롯된다.

 

예술작품이 우리에게 주는 이야기는 바로 창의적으로  "남다르게 보는 방법"에 대한 것이다.

 

아름답고 장대한 자연은 신의 작품이라는 이유에서 예술에서 제외된다.
예술은 "인간 활동으로 인간에게 감동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는 활동"이다. 그러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활동인 예술은 누군가에게 감동을 주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물론, 예술이 꼭 아름다운 것 일 필요는 없다. 비극적인 것, 추한 것, 숭고한 것, 선한 것들을 통해서 인간은 감동할 수 있다.

 

미의 본질과 구조를 해명(解明)하는 "예술의 가치"를 어떻게 매기느냐는 질문에 답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아름다움이란 보는 사람의 생각에 달린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그 물체가 아름답다고 하는데, 다른 사람은 아름답다고 느끼지 않는 경우가 있어, "아름다움"이란 개념은 혼란스럽다. 물론 흔한 일이지만, 나는 대상의 아름다움을 보고 느낄 수 있는데, 다른 사람은 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아름다움을 감지하는 능력을 미학적 지능이라 한다.

 

미학적 지능은 아름다움을 이해하는 방법이다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하는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미학적 지능은 기본적으로 심미적 범위, 경험의 깊이 그리고 아름다움을 통합하는 능력인 통찰력 등이다. .넓은 심미적 범위를 소유한 사람은 호기심이 있는 성격을 발달시켜 더 많은 상황에서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다. 이들은 새로운 생각과 프로젝트를 배우고 받아들이는 경향으로 감탄하고 경험을 즐기는 커다란 능력을 갖고 있다.

아름다움에 대한 지각은 경험의 깊이에 따라 사람마다 다양하다. 때로는 아름다움을 경험하는 사람에게 미묘한 감동을 줄 수 있지만 대단한 영향을 주지 않을 수 있다. 아름다움은 외부적인 경험으로 그리 대단한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그렇다 하더라도 아름다움이 “존재의 모든 것”에 스며들 때가 있다. 이때는 아름다움에 압도당해 너무 강렬하기에 말로 설명하기가 힘든 감정을 주입해준다.

 

아름다움을 통합하는 능력은, 어떤 아름다움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고, 또 다른 어떤 아름다움은 “변화”를 일으키는지 설명을 해준다. .

 

예술가들은 도구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어야 하지만 그것만으로 예술가가 되는 것이 아니다. 도구를 다루는 솜씨를 활용해서 미학적 지능으로  본인의 예술적 아이디어를 창의적으로 통합하여 표현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