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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사진은 초기에는 초상화가들이 사진가로 전향하여 종사하였고, 1860년대 명함판 초상사진(Portrait)의 출현으로 일반에게 널리 보급되었다.
인물사진은 인간의 심리나 성격묘사를 통해 순수한 인간성을 추구하려는 것과 사회적 역할이나 의의를 명확히 하기 위한, 즉 사회성을 갖는 인물의 형상을 포착하는 것이다. 인물사진은 인물의 외형적인 모습이나 내면적인 기질이나 성격을 위주로 촬영한다. 인물의 얼굴이나 모양을 있는 그대로 찍거나 형태의 아름다움이나 일종의 분위기, 인물의 성격이나 생활, 인간성을 표현하는 것 등 다양하다.
인물사진은 예술 작품일 때도 있고, 단순한 기념과 기록의 상징으로서 표현일 때도 있다.
일반적으로 인물 사진은 가족사진, 단체 사진, 잡지 표지나 기사를 위한 인물 사진, 자신을 소개하기 위한 사진(profile), 맞선을 위한 사진, 유명 인사 연예인, 운동선수 초상사진(bromide), 증명사진 등 매우 다양하다. 여성 모델 사진 같이 인간성을 배제하고, 인체의 선과 입체 비율의 아름다움을 여성미와 매력을 장식미, 관능미로 표현하는 것도 있다, 광고 패션 사진과 같이 인물 그 자체를 보이려는 것이 아닌 디자인 효과를 보이려는 상업주의적 인물사진도 있다. 이때는 인물이 하나의 소재에 지나지 않는다. 인물의 표현 목적이나 의미를 벗어나 어느 장소와 공간 그리고 시간에 그곳에 존재했었다는 존재증명을 기념사진(인증샷)도 있다.
스냅사진은 대상인 인물이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에 순식간에 낚아채는(Snap) 듯 촬영하는 데 반해, 연출을 가하지 않은 채 솔직하고, 노골적으로 자연스러운 모습을 촬영하는 캔디드 샷[Candid Shot]은 대상인 인물이 의도적인 포즈(pose)를 취하지 않거나 본인이 사진을 찍힌다는 사실을 모르는 상태에서 촬영된 사진) "몰래카메라" 의미로 사용된다. 프로필 사진은 자신을 홍보하고, 소개하는 용도로 촬영한 사진을 말한다. 브로마이드는 연예인, 스포츠 스타 등의 홍보용 사진을 말한다. 기념사진은 어떤 특별하고, 뜻 깊은 순간이나 중요하거나 좋았던 순간을 잊지 않고 마음에 간직하기 위해 찍은 사진이다. 설정 샷은 어떤 행위나 상황을 가정하여 만들어 찍은 연출사진 또는 구상사진이다.
인물 사진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인 사람을 주제로 표현한 사진이다. 인물 사진을 잘 표현하기 위해서는 사람에 대한 연구와 사랑이 근본 바탕에 있어야 한다. 인물 사진의 시작은 인간에 대한 이해와 사랑이다. 세상에 다양하게 존재하는 모든 인간들의 삶과 문화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에서 좋은 사진이 나온다. 타인을 배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사진은 보이지 않는 폭력이라고 할 수 있다.
모든 인물들은 각자의 개성과 아름다움을 보유하고 있다. 인물 사진작가들은 대상의 무한한 가능성을 끌어 올리는 능력이나 순간 포착을 할 수 있는 날카로운 눈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인물 사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대상과 맺는 관계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움이다. 좋은 인물 사진을 얻기 위해서는 그 사진 속에 인물의 이야기가 녹아 있는 것이 좋다. 한 장의 사진에 다양한 이야기가 들어 있다면 스토리텔링이 주는 힘을 얻는 것이다.
인물사진 기본 프레이밍 : 익스트림 클로즈업 샷, 클로즈업 샷, 바스트 샷, 웨이스트 샷, 니샷, 풀샷, 롱샷, 익스트림 롱샷 기본앵글 : Eye Level Angle, High Angle. Low angle close ang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