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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제조원: Canon카메라모델: Canon EOS 5D Mark IV플래시: Flash did not fire, Auto초점거리: 32.0 mm조리개변경: 8/1노출방식: Manual control노출모드: Manual exposure노출시간: 1/60 sec노출보정: 0W/B: Auto white balanceISO: 640촬영일자: 2025:10:11 10:31:53

528-134-1[대구 두사충 골목]{두사충의 사랑이야기]

 

대구가면 두사충의 골목에

"두사충의 사랑이야기" 가 있었어요.

 우리가 흔히 일거양득 의 사자성어를 쓸때

"님두 보고 뽕두 따고"  그 말이 바로 이곳에서...ㅎㅎ (저 나무가 뽕나무 입니다)

도랑치고 가재잡고,,, 마당쓸고 동전줍고...후후

 

내용인즉 두사층은 명나라 두릉사람인데

두성 시성 두보의 21대손으로 1592년 임진왜란 때 명장 이여송을 따라

조선에 들어온  풍수지리 참모 였답니다.

 

임진왜란 이후 두사충(杜師 忠)장군이

귀하하여 인근 경상 감영공원 터에 살다가

경상 감영이 대구로 옮겨오자 그 자리를 내어주고 정착한 곳이 

지금의 계산성당 인근 지역(계산동)이다

 

두사충은 조선의 열악한 의복문제를 해결하고

생활의 안정도 꾀하고자 인근에 뽕나무를 많이 심게하고

식솔들에게 길쌈을 권장하여

게산동 일대를 두릉 두 씨 세거지 로 삼았다

 

그러 던 어느날 두사충이 뽕나무에 올라가 뽕잎을 따다가

이웃집에서 절구를 찧던 미모의 아낙네에게 첫눈에 반 했답니다.

 그날로  부터 두사충은 뽕나무에 올라가 뽕잎을 따는 일이 하루 일과가 되어 버렸답니다

늘그막에 상사병이 들다 시피 해 

날마다 뽕나무를 올라 애태우는 아버지를 지켜보던 아들은

마침내 큰 결심을 하고 이웃집을 방문하여 아낙네를 만나 보았지요.

 

그 아낙은 청상에 홀몸이 되어 수절을 하고 있던 과부로

두사충울 몰래 흠모하고 있던 터 라 쉽게 중매가 되어 두사충의 사랑이

결실을 맺게 되었다는 사랑이야기랍니다.

 

이번에 대구로 1박2일 인문학  다녀왓는데

제일 기억에 남아서,,,

오랜만에 포스팅하며  공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