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기제조원: NIKON CORPORATION카메라모델: NIKON D300S플래시: Flash did not fire초점거리: 42.0 mm조리개변경: 48/10노출방식: Aperture priority노출모드: Auto exposure노출시간: 1/160 sec노출보정: 0W/B: Auto white balanceISO: 400촬영일자: 2013:01:18 11: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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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쓰촨성 대지진 참사 현장 구채구로 버스를 타고 이동 중 창밖에 보여지는 쓰촨성 대지진 참사 현장을 지나고 있었다. 그 현장에 한 남자가 보였다. 카메라를 들어 순간 두 컷을 날렸다.
그가 참사현장에 있는 까닭은 무엇일까? 기억하기 싫을 만큼 큰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을텐데.... 그는 집 주변을 맴돌고 있었지만, 내가 탄 버스는 내달려 내 시야에서 멀어져 갔다.
이 장면에서 나의 뇌리에 꽂히는 단어는 메멘토 모리(Memento Mori)였다. 죽음을 기억하라. 그리고 카르페 디엠(Carpe diem), 지금 내게 주어진 이 시간을 충실하자. 지금 여행의 시간은 곧 지나가리라(This too shall pass).
오늘의 이 시간은 어제 죽은 자가 애타게 갖고 싶은 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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