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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한강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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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한강철교
이번에도 해묵은 한강철교 입니다.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동과 동작구 노량진동을 연결하는 한강상의 철도 교량.
3개의 교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길이는 A선(중앙에 위치한 교량) 1,110.25m, B선(상류에 위치한 교량) 1,110.25m, C선(하류에 위치한 교량)
1,112.8m이다. 한강철교 A선은 한강에 가설된 최초의 교량으로 1896년 3월에 미국인 제임스 R. 모스가 조선정부로부터 경인철도부설권을 얻어냄으로써
그 가설계획이 추진되어 1897년 3월에 착공되었다. 그러나 모스사의 자금난으로 인한 공사 중단에 따라 일본이 경인철도부설권을 인수하고 공사를 재개하여
1900년 7월에 준공했다. 교량의 구조형식은 강재(鋼材) 트러스교로 하여 상부구조는 길이 61m의 단선 플랫트형으로 10연(連)을 설치하고,
형폭(桁幅)은 평균거리 5.1m, 높이 11.3m로 했으며, 양 교대(橋臺) 사이의 총길이는 628.9m로 했다.
하부구조는 2기의 교대 및 9기의 교각(橋脚)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남쪽 교대는 암반 위에 화강암을 쌓고 북쪽 교대는 자갈층 위에 콘크리트를 쌓아 시공했다.
남쪽으로부터 4기는 장축 9m, 단축 4.8m의 타원형 정통(井筒)을, 북쪽으로부터 4기는 철제함(鐵製函)을,
나머지 1기는 시판공(矢板工)을 자갈층에 내려 박아 기초 콘크리트를 했다. 이 교량은 당초 사람의 통행을 위해 철도 한쪽 또는
양쪽에 폭 1.2m의 인도를 가설하기로 했으나 일본측이 공사비를 절감하기 위해 이 조건을 폐지시켰다. 이 공사는
국내 최초의 근대식 토목공사로 노동력을 용산 일대에 집중시킴으로써 부근의 도시화에 일익을 담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