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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스치고 지나는 바람에도

소스라치는 마음이

언제나 익숙해 질수는 있을지...

 

바람은 내게 따스한 미소를 안고 오고

사랑할 줄 모르는 내 마음을 탓하며

그 온화한 바람을 자꾸 밀어내며 또 그리워 한다.


오늘은 따스한 바람에 내 마음을 열수 있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