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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 대웅전에 열린 문으로

방문객의 그림자가 슬며시 들어

기원하시는 분의 맘을

그려 봅니다. 

 

혹 

수능시험 전이라

아버님의 기원이 아닐까도 ...

 

여름이면

시원한 냉면을 한 그릇 할 수 있는 산사라

인천을 들리면 간혹 찾곤 합니다.

조그만 오르면 멀리 바다도 볼 수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