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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신
하늘나라에 계시는 어머니에게 바친 시 "꽃신"의 주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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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st
빛에 물든 가을 편백나무 숲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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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상 #-5
그대여, 어디까지가 진실인가요 혹,아직 갈길이 먼것은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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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반란
모노톤 색채가 조화를 이룬 꽃의 역동적인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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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 경계
수평선과 어떤 수면 위로 그 경계가 선을 이룬 아침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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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
한낮 바다에 떨어진 무수한 별들의 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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內部 #-2
천상에서 내려다 본 어느 백화점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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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산
운해가 도심을 삼키고 산 허리를 감싼 한국의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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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태 #-1
봄빛,그리고 아침 햇살이 생성한 자연의 잉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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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고백
의지와 단단한 믿음으로 애정어린 사랑을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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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문
삶은 한 단계씩 차근차근 올라서야 하는 것 보이지 않는 미래의 문을 열어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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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어
만선의 꿈을 안고 삶의 바다로 달려나가는 아버지의 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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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상 #-4
호수에 몸을 누인 잎이 무성한 봄을 맞은 나무의 자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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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구성 #-2
나무가 도열한 숲을 추상적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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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壁) #-1
벽에 투영된 빛과 사물의 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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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部
다이아몬드브릿지 그리고 달과 함께한 문명의 도시 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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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
흘러가는 바닷물의 부력과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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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단상
끝없이 이어지는 삶의 끈질긴 역경을 담쟁이 넝쿨에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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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태 #-2
겨울 지나 새봄을 맞은 수초, 호수를 박차고 또 다른 생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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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 배려
제일 어둡다는 동트기 전 칠흑같은 어둠을 밝혀주는 문명의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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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壁) #-3
벽면에 피어난 추상적 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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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사람
생각하는 자의 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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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바우 영감
고장없는 시간이 만든 형상 고바우 영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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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壁) #-2
균열된 틈이 벽에 구성된 추상적 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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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리
바람이 불면 부는대로 비가오면 오는대로 떠밀리며 사는 것이 순리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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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와 외부
고택 내부에서 외부를 바라본 소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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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
봄을 맞은 수초가 수면 위에 쓴 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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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상 #-3
물속에서 겨울을 나는 나무의 자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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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누군가를 기다리는 자유의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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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의미
사회 구성의 본질인 가족의 의미를 상상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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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흔적
자연이 빚은 시간의 흔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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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동
자연의 순리, 물리적 충돌로 인한 힘의 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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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형제가 언덕에서 놀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아름다운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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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중
많은 형상이 모여 어느 한 곳을 주시하는 군중의 모습을 닮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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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회(輪廻)
생명이 있는 것은 죽어도 다시 태어나 생이 반복된다고 하는 불교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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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의 과거
현대 시대가 오기까지 중간역활을 담당했던 오래된 과거가 무겁게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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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상 #-2
물에 빠진 어느 가을의 자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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內部-1
하루종일 북적인 레스토랑 내부를 아무도 없는 새벽 내가 들여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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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상 #-1
빛에 의지해 존재를 드러내는 나무의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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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구성 #-1
설경같은 숲을 미술적 터치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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